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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5개 단지 2143가구 분양...3월 청약 ‘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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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28, 2020, 06:03:00

30·31일 청약 접수 일정 집중...견본주택 3곳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3월 마지막 주·4월 첫째 주는 전국 5개 단지서 총 2143가구(일반분양 1718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30일(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 등 2곳 ▲31일(화) 경기 시흥시 장현동 ‘시흥장현영무예다음’ 등 3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중산동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 부산 사상구 덕포동 ‘부산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 등 3개 사업장에서 개관할 예정입니다.

 

 

 

◇ 3월 마지막 주·4월 첫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30일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4차를 재건축한 ‘르엘신반포’의 분양을 진행합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34층, 3개 동, 280가구(일반분양 67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과 가깝고 신세계백화점(강남점), 센트럴시티 등 상권과 인접해 있습니다. 교육시설로는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등과 가깝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반포 한강공원이 있습니다.

 

 

30일 신세계건설은 부산 남구 용호동 958번지에 공급하는 ‘빌리브센트로’의 분양을 진행합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392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사업지 인근에 초·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부산 동·서부권과 인접지역에 연결된 해안순환고속도로 등과 가깝습니다.

 

 

31일 영무건설은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B-9블록에 조성하는 ‘시흥장현영무예다음’의 분양을 진행합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747가구 규모, 전용면적 84㎡(단일면적)로 조성됩니다. 월곶~판교선 장곡역(2025년 개통)이 인접하고 장곡천, 근린공원 등 녹지환경과 가깝습니다. 인근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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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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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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