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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生, 백혈병 환우 위해 6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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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3, 2014, 10:12:12

임직원·설계사 자발적 기금 조성..2004년부터 11년간 지속적으로 도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AIA생명의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이하 AIA생명)이 그룹 사회공헌 캠페인 ‘Healthy Living’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조성한 꿈나누기기금(Share your Dream Fund)’ 62377000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 발족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꿈나누기기금AIA생명의 사내 자선기금이다. 매년 자사의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기금에 회사의 매칭펀드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AIA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AIA생명의 마케팅 총괄 마크 스탠리 부대표를 비롯해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김동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크 스탠리 AIA생명 부대표는 오늘 꿈나무기금 전달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건강과 꿈을 지켜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A생명은 건강한 삶이라는 가치 추구를 위해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여성암 환우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개진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취약한 난방 시설로 한파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직접 연탄과 전기매트를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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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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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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