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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生, 크리스마스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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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3, 2014, 10:12:16

저소득층 아이들 곤지암 리조트서 스키캠프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KDB생명(대표이사 조재홍)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리조트에서 지난 22부터 23까지 12일로 저소득층 아동 대상 ‘KDB크리스마스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소재 아름다움 꿈 지역아동센터아동 40명이 참석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눈높이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12일 동안 스키를 배우고 가상화폐를 이용한 경제장터,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KDB생명 관계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5년째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해 왔다내년에는 12일 캠프뿐만 아니라 임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겨울방학을 이용한 눈높이 경제 강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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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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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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