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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서 사장 "소외된 곳 돌아보는 나눔 으뜸기업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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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3, 2014, 15:12:07

동양生,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찾아 연탄 2600장 배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양생명 구한서 사장이 23일 연말을 맞아 직원 100여명과 함께 서울시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구 사장은 송년행사를 겸해 이뤄진 강남사업단 봉사활동 행사장을 찾았다.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등 13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2600장을 전달했다


구한서 사장은 연탄 배달에 앞서 날씨가 추울수록 연탄 한 장의 소중함이 커지듯이 항상 약하고 소외된 곳을 돌아보는 나눔 으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앞서 동양생명은 사내 칭찬사원 40여명이 서울 일원동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찾아 김장 500포기를 담그고 지역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족 등 110가구에 각 10kg씩 전달했다. 이달 말에는 약 6억원의 사회공헌기금도 출연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올 초에 세운 회사의 중장기 비전인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신뢰나눔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수호천사봉사단을 중심으로 매주 10~20명이 한 조가 돼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는 등 전 직원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수호카드 캠페인을 확대하고, 문화 소외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수호천사 음악여행을 신설하는 등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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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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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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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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