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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출발] 코로나19 우려 완화에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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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4, 2020, 09:04:22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 개인투자자 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 올라 1845.03을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1.39% 떨어져 2만 3390.77을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 증시는 실적 시즌을 앞두고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며 “다만 뉴욕주 주지사가 코로나 최악은 지났으며 경제재개 관련 발표를 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낙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 198억원, 7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은 홀로 217억원 순매도 중이다.

 

모든 업종은 상승세다. 전기가스업, 철강금속이 각 3%, 2% 이상 오른 가운데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통신업, 건설업, 기계, 화학, 의료정밀 등이 1% 이상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도 삼성전자우가 보합으로 출발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빨간불을 켰다. LG화학은 3%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도 1% 이상 오름세다. 이밖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현대차, LG생활건강, 삼성물산이 상승세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56% 올라 606.02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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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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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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