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흥국화재(대표이사 조훈제)는 운전자와 주택화재 위험을 한 번에 보장하는 ‘(무) 든든한 붕붕붕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무) 든든한 붕붕붕 운전자보험’은 운전자의 상해사망, 후유장해, 입원·수술비 등 운전자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재물손해, 배상책임, 벌금, 법률비용손해,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등 주택위험의 배상책임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교통상해 골절진단시 치아가 파손되는 손해를 포함해 업계 최고 수준인 60만원을 보장한다고 흥국화재는 설명했다.
자동차보험에서는 보장해주지 않는 11대 중과실 사고를 포함한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적, 행정적 비용도 지원한다. 음주와 무면허 사고는 제외된다.
운전 중 사고로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실손보장한다.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합의가 필요한 경우 최고 3000만원의 합의금을 지원한다. 확정판결된 벌금형에 대해서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아울러, 상해입원일당·상해수술비·골절/화상진단비 등 운전 중이 아닌 일상 생활 속 위험도 함께 보장가능하다. 일반상해 50% 이상 후유장해 시에는 남아 있는 보장보험료에 대해 납입면제도 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이 상품에 가입하면 초회보험료의 5%를, 에어백 장착 차량일 경우에도 영업보험료의 1%를 할인받는다.
이정철 흥국화재 상품지원실장은 "최근 고령 운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사회변화에 따라 운전자보험은 꼭 필요한 안전장치”라며 "든든한 붕붕붕 운전자보험은 하나의 보험으로 운전자와 주택화재까지 꼼꼼하게 보장해주는 실속형 보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