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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미래설계'시리즈, 月 100억 달성..9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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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6, 2015, 16:01:54

그룹 역점사업 '은퇴 비즈니스' 성과..누적판매 3.7만건 넘어서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은퇴비즈니스 차별화’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해 2월부터 출시한 신한미래설계시리즈 상품이 현재까지 월납초회보험료 기준으로 100억원 이상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누적 판매 건수는 37000건이 넘는다.

 

월납초회보험료는 해당 월에 신규로 가입해 거둬들인 첫 보험료를 뜻하며, 상품판매 활성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상품별 출시일자가 달라 상품별 실제 판매일수를 반영하면 9개월 만에 이뤄낸 결과다. 매월 10억원 이상의 월납 계약이 이뤄진 셈이다.


해당상품이 종신, 일반연금, 변액연금보험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2, ‘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미래설계참신한브릿지변액연금보험의 연금보험판매가 시작됐다.


이어 신한금융그룹은 통합 은퇴비즈니스 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론칭해 4월에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 8월에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을 각각 출시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미래설계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최신 은퇴설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구성에 있다고 말했다.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Auto Share 서비스, 브릿지 기능, 노후행복자금 등 다양한 옵션기능을 조합해 은퇴설계가 가능하다. ‘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의 업그레이드 상품이다.


                                    [신한미래설계 시리즈 상품 판매 현황]    

구분

상품명

판매개시

판매종료

누적

건수

누적

월납초회P

비 고

종신

신한미래설계

종신보험

2014. 4

판매중

13,167

2,722

 

연금

참신한브릿지

연금보험

2014. 2

2014. 8

7,890

2,386

 

연금

신한미래설계

연금보험

2014. 8

판매중

8,446

2,545

 

VA

미래설계

참신한브릿지

변액연금보험

2014. 2

판매중

5,853

1,849

 

합 계

-

-

37,808

10,025

 

판매기간 : 2014. 2. 11 ~ 2015. 1. 5(월마감 기준 산출), 단위 : , 백만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은 은퇴 후 소득공백기를 대비하도록 연금개시 후 10년간 가입금액의 5%를 라이프자금으로 지급한다. ‘미래설계참신한브릿지변액연금보험은 투자형 상품으로 브릿지형을 선택하면 1~20년 중 선택한 브릿지 기간동안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적의 은퇴설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미래설계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은퇴설계 트렌드 변화를 정확히 읽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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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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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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