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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16개 단지 6093가구 분양...‘장미분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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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02, 2020, 06:05:00

견본주택 9개 사업장 개관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5월 첫째 주는 전국 16개 단지서 총 6093가구(일반분양 3061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4일(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진산엔월드메르디앙’(1순위) 등 4곳 ▲6일(수)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리버파크자이’(1순위) 등 5곳 ▲7일(목)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동인센트럴’(1순위) 등 6곳 ▲8일(금) 대구 대덕구 상서동 ‘대전상서’(행복주택) 등 1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아이파크’, 강원 속초시 동명동 ’속초디오션자이’, 전남 여수시 신기동 ‘여수신기휴스티지’ 등 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5월 첫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6일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 공급하는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규모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 인근에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녹지는 월드컵공원, 한강다목적운동장과 노을공원이 마련돼 있습니다.

 

 

7일 롯데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에 가능1구역을 재개발한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총 466가구(일반분양 326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됩니다. 단지 인근에는 GTX-C노선이 개발 예정이며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등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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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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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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