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이 월 250원으로 남성 5대암을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
12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발병률이 높아 보장이 필요한 급부만 추려 가성비를 높인 남성특화 보험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 등 모두 5가지 암을 보장한다.
기존 암보험 보유자도 가입할 수 있다. 타사의 암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추가 가입이 가능해 기존 보장에 더해 1000만원의 보장자산을 덧붙일 수 있다. 가입연령은 20세부터 50세까지다.
오은상 상품개발본부장은 “최신 암 발병 추세를 반영해 발병률이 높은 남성암을 콕 집어 보장하는 핀셋 상품이다”라며 “이미 암보험이 있거나 부담 없는 보험료로 필수 암보험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