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전국의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18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은행 영업점을 통한 지원금 신청은 이날부터 22일까지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창구 상황에 따라 5부제 시행 기간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은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용ARS(1644-8811) ▲고객센터(1588-1688)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이날부터는 재난지원금 포인트를 적립한 후에도 기부금을 정정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지원금 신청 당일 오후 23시 30부터 기부금 변경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모든 고객들이 포인트가 적립된 다음날 00시 30분부터 희망하는 금액으로 기부금을 감액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시행 첫 주에는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출생연도에 해당하는 요일을 사전에 확인해 은행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ARS와 고객센터에서도 24시간 지원금 신청과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