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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장해 발생에 15년간 생활비 지원하는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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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5, 2020, 14:06:55

'수호천사내가아파도생활비안심보험'..60% 장해 시 매달 50만원 지급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질병·재해로 일정 수준 이상의 영구장해가 발생한 경우 15년간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는 ‘수호천사내가아파도생활비안심보험’을 출시했다.

 

15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60% 장해 상태가 된 경우 매월 50만원씩 15년 동안 ‘장해생활보조금Ⅰ’을 지급하며, 80% 이상이면 최초 1회에 한해 15년간 매월 50만원의 ‘장해생활보조금Ⅱ’을 추가로 제공한다. 단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기간에 발생한 장해에 대해서는 50%만 지급한다.

 

재해사망 시에는 5000만원의 재해사망보험금을 보장하며 계약일로부터 2·4·6·8·10년이 경과한 후에도 생존할 경우 계약일에 맞춰 각각 20만원의 건강검진보험금도 지급한다. 또 계약 만기 시 200만원의 만기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

 

9가지 부가특약을 통해 추가적인 보장도 가능하다. 우선 ‘척추질환보장특약2형(보장강화형)’은 척추질환에 대해 입원·수술비를 지급한다. 특히 척추질환 특정급여물리치료 급부를 개발해 표층열치료, 간섭파전류치료(ICT) 등 척추질환 물리치료비도 연간 10회에 한해 1일 1회 5000원씩 지급받을 수 있다. 이 특약은 추간판장애진단비와 척추골절치료비도 보장한다.

 

‘3대질환생활비보장특약’은 유형(1형~3형)별로 3대 주요 질환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 확정 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5년간 매월 50만원의 생활자금을 지원한다. 단 유방암 또는 전립선 암으로 진단확정 받은 경우 매월 20만원을 지급하며 소액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기타피부암제자리암·대장점막내암)은 ‘소액암진단비특약F(A2)’를 통해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씩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가능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20년·3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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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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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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