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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함께 성장해 나갈 스타트업 1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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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9, 2020, 09:06:40

‘1Q Agile Lab’ 10기..2개 업체는 선발과 동시에 지분 투자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협업 프로그램인 ‘1Q Agile Lab’ 10기에 참여할 국내외 스타트업 14곳을 선정했습니다.

 

하나은행이 지난 2015년 6월 설립한 1Q Agile Lab은 이번까지 모두 90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입니다.

 

19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을 비롯 하나금융그룹 전 관계사 현업 부서들과의 협업과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1Q Agile Lab 10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달리자 ▲메사쿠어컴퍼니 ▲보맵 ▲뽀득 ▲셀러노트 ▲스파이스웨어 ▲액션파워 ▲자버 ▲지오인터넷 ▲쿼타랩 ▲페이민트 ▲Cogent Labs ▲QFPay ▲TRAXX 등 14개 업체입니다.

 

이 가운데 스파이스웨어과 쿼타랩은 10기 선발과 동시에 지분 투자가 결정됐습니다.

 

지성규 행장은 “1Q Agile Lab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을 발굴, 동반성장하고 있다”며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금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의 노력이 금융은 물론 산업계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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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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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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