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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올해 높은 영업익 성장 기대...‘매수’-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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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2, 2020, 08:06:08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SK증권은 22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탁월한 수익성과 올해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성장주라며 목표주가 1만 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5G 가입자 M/S는 기존 이동통신 M/S를 넘어섰고 전체 가입자 중 5G 가입자 비중이 경쟁사보다 높아 가입자 믹스 개선을 통한 이동통신부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들어 초고속인터넷과 IPTV 순증가입자 1위를 지속 유지하고 있는 등 유선부문 가입자 모집경쟁력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 인수로 유로방송 가입자 수 기준 2위 사업자로 도약했다”며 “하반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이동통신과 유선부문에서 양질의 가입자 확보를 통한 실적개선 가능성이 확대됐다”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 실적도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하는 등 효율적인 비용집행을 통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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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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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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