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삼성전자, 2Q 어닝서프라이즈 기대...‘매수’-ktb

URL복사

Wednesday, July 01, 2020, 08:07:22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tb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반도체 부문의 서버·PC향 수요 호조 등으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6만 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익이 각 전년보다 9.4% 감소한 50조 8000억원, 11.9% 오른 7조 4000억원, 10.1% 오른 5조 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서버와 PC향 수요 호조로 반도체부문의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부문은 6월 중화권 스마트폰 OLED와 TV LCD 수요도 회복세와 북미 고객사의 일회성 이익 반영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IM부문은 코로나19로 유통망과 생산기지가 셧다운되면서 스마트폰 분기 출하는 5370만대까지 감소될 것”이라며 “그러나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익은 시장 예상 대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CE부문에서 VD는 북미와 유럽 수요가 우려보다 견조했고 CE는 성수기 진입과 프리미엄 M/S 확대 수혜로 소폭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각국 정부의 재난 지원금 지급 등 수요 진작 정책 시행과 세트와 유통 업체의 공격적인 프로모션 덕에 세트사업도 호조세”라고 진단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