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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20개 단지 1만1415가구 분양…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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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11, 2020, 06:07:00

견본주택 15개 사업장 개관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7월 셋째 주는 전국 20개 단지서 총 11415가구(일반분양 8147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13일(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영등포자이르네’(도시형생활주택) 등 3곳 ▲14일(화)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반도유보라센텀’(1순위) 등 5곳 ▲15일(수) 경기 성북구 길음동 ‘길음역롯데캐슬트윈골드’(1순위) 등 8곳 ▲16일(목) 경기 광주 초월읍 ‘쌍용더플래티넘광주’(1순위) 등 3곳 ▲17일(금)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1순위) 등 1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브라운스톤부평’, 대구 동구 신암동 ‘해링턴플레이스동대구’,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휴먼빌센트럴시티’ 등 1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7월 셋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15일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 542-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길음역세권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2개 동, 지하 5층~지상 35층, 395가구(일반분양 21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하며 현대백화점(미아점), 이마트(미아점) 등의 편의시설과 가깝습니다.

 

 

15일은 경남 양산시에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양산물금브라운스톤’의 청약접수가 진행됩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42가구(일반분양 20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 인근에는 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있고, 양산 부산대학교병원과 가깝습니다. 범어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이며 범어중·물금고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합니다. 교통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이 가까이에 있고, 양산 디자인공원과 양산 워터파크가 단지 인근에 있습니다.

 

 

16일 SK건설은 인천 중구 운남동 1598-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운서 2차 SKVIEW 스카이시티’의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단지는 12개 동, 지하 1층~지상 20층, 90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과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습니다. 교육시설은 운서초·영종고·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 등이 있으며 씨사이드파크와 백운산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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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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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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