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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GIB-에트리홀딩스, ‘딥테크 유망기업 육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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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3, 2020, 17:07:48

딥테크 기반 유니콘 기업 적극 육성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은 13일 에트리홀딩스와 기술사업화투자 협력체계 구축과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에트리홀딩스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00% 출자한 공공기관으로 기술사업화 전문투자기관입니다.

 

지난 2010년 출범 이후 기업 가치가 10억달러가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인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ICT 융합기술 사업화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통해 ▲Deep-Tech 공공기술사업화 기업 발굴·투자·성장 지원 ▲에트리홀딩스 투자 기업에 신한금융그룹 후속 투자 ▲Deep-Tech 유망기업의 글로벌 유니콘기업 성장 지원 ▲투자조합과 펀드 공동결성·운용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를 통해 ICT 특화 연구기관인 한국전자 통신연구원의 기술사업화 능력과 신한금융 GIB 사업부문의 자본시장 활용 능력을 결합해 Deep-Tech 기반 유니콘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3월 신한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선도적으로 출범시켰습니다.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5년간 약 2조 1000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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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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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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