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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매출 30억'..김은주 상담원, AXA 골든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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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1, 2015, 11:02:26

2010·2012년 수상에 올해도 수상..사내 첫 대상 3회 수상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하루 평균 200명과 통화. 그리고, 20건 이상의 계약. 


AXA다이렉트는 지난 9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골든콜(Golden Call)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자비에 베리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콜센터 상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골든콜 대상은 지난해 최고의 전화 상담 실적을 올린 상담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부산 콜센터 소속 김은주(40)상담원이 받았다.

 

김은주 상담원은 작년 한해 하루 평균 200여명의 고객과 통화했다. 120건 이상의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계약을 성사시켰고 연 500건의 계약, 금액으로는 약 30억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수상으로 김은주 상담원은 사내 최초로 골든콜 대상 3회 수상자가 됐다. 짝수 해(2010, 2012, 2014)에 대상을 차지하는 징크스도 이어가고 있다.

 

AXA김은주 상담원은 매년 우수한 실적을 내며 자만하지 않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담 스크립트를 개발하고 있다”며 후배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탁월한 열정과 리더십으로 사내 외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주 상담원은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듯 통화하는 고객 또한 스타일이 모두 다르다한 명 한 명의 요구를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 실적 뿐 아니라 AXA다이렉트의 모든 후배 상담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롤모델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골든콜 시상식은 연도를 마감하며 상담원들의 지난 해 성과를 격려하고 올해 목표 달성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행사다. 대상 외에도 금상 4명을 포함해 각 콜 센터 별로 실적이 뛰어난 24명이 수상했다.

 

자비에 베리 사장은 “2014년은 다양한 혁신을 바탕으로 회사가 큰 성장을 이룬 한 해였다며 “이는 고객과 직접 만나는 우리 콜센터 상담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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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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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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