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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Travel+’ 국내 출시…홍콩항공권 증정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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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8, 2025, 09:09:16

고화질 여행 영상 제공 서비스…향후 여행 예약까지 가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webOS 신규 서비스 'LG Travel+'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홍콩관광청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홍콩 왕복항공권 등 경품이 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webOS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OTT, 게임, 라디오, 팟캐스트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LG전자의 독자적인 스마트TV 운영체제입니다.

 

LG 스마트TV 내 신규 추가된 LG Travel+는 집에서도 여행을 떠난 것처럼 고화질의 여행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호텔, 항공권 등 여행 관련 상품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여행 솔루션으로 지속 개발될 예정입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접속, 홍콩 지역 소개 영상을 보고 인증샷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 상태의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75명에게 홍콩 왕복항공권(25명), 스타벅스 1만원 교환권(50명)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당첨자는 내달 15일 개별 메시지 및 홍콩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 예정입니다. 필수 해시태그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LG Travel+ 앱, 라이프집 커뮤니티, 홍콩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병하 LG전자 MS사업본부 webOS플랫폼사업센터장(전무)은 "Travel+는 단순한 여행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들이 고화질 영상을 통한 간접체험부터 손쉬운 여행 준비, 결제 혜택까지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녔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여행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과 차별화한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닐슨이 발표한 미국 TV 시청률 분석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지상파(18.5%) 및 케이블(23.4%) 방송 외에 유튜브, OTT 등 스트리밍 서비스로 영상을 시청하는 비중이 46.0%에 달했습니다. 

 

또,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지속 감소 중으로 유료방송 해지 후 다른 영상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코드커팅' 현상이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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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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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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