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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의료시설 맞춤 바닥재 ‘프레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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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3, 2020, 16:08:05

향균 기능 더한 단일층 바닥재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LG하우시스는 13일 의료시설용 바닥재인 LG Z:IN(LG지인) ‘프레리(PRAIRIE)’를 출시했습니다.

 

프레리는 제품의 표면부터 하부까지 단일층 구조인 바닥재입니다. 의료장비 이동이나 보행량이 많은 의료시설에 적합하도록 마모는 줄이고 내구성은 높인 게 특징인 제품입니다.

 

제품은 이음매를 줄여 세균이 번식하는 틈을 최소화했고 내화학성과 내오염성 등 향균성능을 더했습니다. 디자인은 그레이, 베이지, 오렌지 등 20종 색상과 무늬가 마련됐습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인 ‘오리진’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또 ‘스페이스’, ‘유나이트’ 등 의료시설용 바닥재를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잇따라 출시, 국내외 시장을 공략 중입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 및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 및 교육 시설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의료시설용 바닥재 시장에서의 입지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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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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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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