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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고객과 소통 강화...‘고객 컨설턴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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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9, 2020, 10:08:41

30~50대 생명보험 상품 가입 고객 8명
선발과정·발대식 온택트(Ontact)로 진행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고객 컨설턴트’를 선발하고, 지난 18일 온택트(Ontact)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오렌지라이프는 고객의 의견과 입장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고객 컨설턴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0~50대 남녀 생명보험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턴트를 모집, 심사 과정을 거쳐 모두 8명을 선발했다.

 

19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고객 컨설턴트들은 앞으로 2개월 동안 정기회의, SNS토론, 과제발표 등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변액보험을 포함한 연금보험의 판매와 유지, 지급 전 과정에 걸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등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도출하게 됩니다.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고객 컨설턴트 선발 과정은 물론 발대식을 포함한 모든 회의, 과제 발표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김태환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통해 모바일채널 청약프로세스 개선, 스마트 안내장 개발 등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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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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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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