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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 NAVER, 전자상거래 시장 영향력 지속 확대...목표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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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8, 2020, 07:08:37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국투자증권은 28일 NAVER(035420)에 대해 언택트로 인한 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큰 수혜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2만원에서 3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네이버의 기본 전략은 다양한 판매자의 확보를 통한 생태계 확장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스마트스토어 창업 수가 더욱 늘어났다”며 “유명 브랜드가 네이버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스토어 또한 9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하반기부터는 홈플러스와 GS리테일 등과 협력해서 신선식품 분야로도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병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일본에서 합병 법인의 사업 확장 또한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인터넷은행인 라인뱅크가 일본에서 출범할 예정이며 국내의 카카오와 마찬가지로 페이, 증권사, 은행으로 이어지는 핀테크 포트폴리오가 일본에서 완성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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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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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2025.10.26 06: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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