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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수업료·급식비 자동납부땐 5000원 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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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1, 2020, 15:09:05

학생 한 명당 1회 한정..어린이 상해보험도 무료 제공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업료와 급식비, 방과후학습비 등을 카드로 자동납부하면 최대 5000원의 현금을 주는 ‘2학기 스쿨뱅킹 자동납부 캐시백 이벤트’를 엽니다.

 

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은 이날부터 30일까지입니다. 행사 기간 내 스쿨뱅킹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하고 다음 달까지 납부를 완료하면 5000원을 돌려받습니다. 캐시백 이벤트는 학생 한 명당 1회로 한정됩니다.

 

신규 신청 고객에게는 ‘현대해상 하이키즈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됩니다. 이 상품은 골절·화상 수술비와 식중독 입원지원비를 보장합니다. 초등학생일 경우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도 담보합니다.

 

아울러 신한카드 사내벤처 ‘매쓰피티’에서는 이벤트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개인 맞춤 수학 학습지 무료체험 기회를 드립니다. 1:1 화상수업 스타트업인 ‘수파자’에서는 화상 수업 30분 무료체험과 25% 특별할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한금융지주 계열사인 오렌지라이프에서는 신한카드로 2학기 스쿨뱅킹 자동납부를 이용하고 별도의 보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자체 제작한 텀블러 ‘오!마이보틀’을 선물로 줍니다.

 

스쿨뱅킹 카드 자동납부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페이판, 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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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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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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