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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놀이터에서 읽고 거닐고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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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1, 2013, 11:10:07

교보생명, 교보문고와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보생명이 새로운 차원의 고객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교보문과와 대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웹사이트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인문학 전용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은 금융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처음이다.

 

이번에 교보생명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읽다’, ‘거닐다’, ‘느끼다3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들이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광화문에서 산책하듯이 삶의 지혜와 마음의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일상의 쉼표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는 교보생명이 풍부한 인문학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읽다는 일종의 인문학 e-book 도서관으로, 인문학 분야 스테디셀러 2000여권과 매달 업데이트되는 신간 서적을 만날 수 있다. ‘거닐다는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인문학 웹진이며, ‘느끼다에는 예술문화 분야의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담겼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수준 높은 인문학 콘텐츠로 고객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기 위해 기획했다문학·역사·철학 등 다양한 컨텐츠로 고객들의 지식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교보생명 고객들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일반인도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교보생명 홈페이지와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페이지 활동에 따라 부여 받은 포인트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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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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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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