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ELS(주가연계증권)에 보험의 기능을 더한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을 신한은행을 통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현재 은행 예금 금리는 2%대를, 주식 시장은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ELS에 비과세 혜택 등 보험의 장점을 더한 고객 보험상품인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ELS프로주가지수연계형 펀드를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구조의 ELS를 선별해 투자한다. 또, ELS의 수익이 상환될 때에도 같은 조건의 ELS에 자동으로 재투자해 투자방법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고객들은 한 번의 보험 가입으로 ELS에 장기 투자하며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까지 더해 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일시납으로 가입 가능하다. 3000만원 초과 보험료의 경우에는 초과부분의 0.7%~1%까지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또한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설계를 할 수도 있다.
이밖에 시장상황에 맞게 주식형, 채권형, MMF형 등으로 펀드 변경(연 12회, 수수료 없음)을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투자 다변화도 가능하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상무(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은 고객을 위해 쉬운 ELS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며 “특히 비과세가 가능한 ELS 투자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자산 관리가 필요한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