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d 카드

신한카드, 추석 맞이 할인·상품권 증정 행사

URL복사

Tuesday, September 15, 2020, 10:09:22

이마트·홈플러스 쇼핑 때 최대 30~40% 할인
쿠팡·G마켓 등 온라인몰은 품목별 혜택 제공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명절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할인 혜택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엽니다.

 

1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우선 이마트에서 신선세트, 가공세트, 생활세트를 구매하면 구매 물품에 따라 최대 40%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용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증정합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입니다.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 최대 30%를 할인해 주고 추가로 상품권도 줍니다.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과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는 10월 2일부터 시작합니다.

 

온라인몰에서는 25일까지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타 쿠폰과 중복해 쓸 수 있는 5%(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드립니다. 1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선물세트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10%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AK플라자에서는 전 점포를 대상으로 구매 결제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AK상품권을 제공합니다. 기한은 18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18일부터 30일까지는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식품관에 한해 이용금액별로 상품권을 드립니다.

 

온라인몰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쿠팡에서는 23일까지 추석페어 주방 톱브랜드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0일까지는 안마의자 등 효도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G마켓에서는 24일까지 한가위 빅세일 행사를 통해 마트와 식품관 카테고리 상품에 대해 10% 즉시 할인이 제공됩니다. 지나인(G9) 사이트에서는 25일까지 추석 선물 상품에 대해 최대 7%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SSG닷컴에서는 15일 하루 동안 전상품(특가상품 제외) 10% 즉시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쓱배송 상품에 대해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7% 결제일 할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신한카드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올댓쇼핑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특가 기획전을 통해 한우, 굴비 등 선물세트 구매 시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또 TV,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아울러 매일 10시 올댓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생필품, 소형가전, 건강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올댓쇼핑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2025.07.24 08:50: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