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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生 "소중한 사람에겐 수호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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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0, 2015, 09:03:44

오는 23일부터 3번째 켐페인 진행..8종의 실물카드 제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양생명이 오는 23일부터 수호카드 캠페인 세 번째 시즌을 연다.

 

동양생명이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시작한 수호카드 캠페인이 다시 시작한다. 올해는 8종 실물 수호카드를 제작해 기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손글씨로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도록 한다.

 

여러 상황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호카드는 우선 설계사들에게 전달돼 고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데 쓸 계획이다.

 

수호카드 캠페인은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myangelcard.co.kr)와 페이스북(faceook.com/myangelcard)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휴대폰을 통해 #7004로 문자를 보내면 한 달에 한 명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영화예매권, 음표 쿠폰 등의 경품도 준비했다.

 

또한 일반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유명 스타들이 방송에 출연, 자신의 수호천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중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향후에는 일반인들도 방송에 참여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하지 못하는 말을 TV 라디오 등을 통해 대신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수호카드 캠페인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보험처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담아 보내는 편지를 의미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6만건이 발송됐다. 일상적인 문자메시지나 메신저의 단문전송에서 벗어나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보자는 것이 시작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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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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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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