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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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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05, 2020, 08:10:54

공모주제, 금융취약계층·디지털서비스 ‘슬기로운 금융생활’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NH농협은행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함께 ‘2020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5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별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기간은 10월 5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입니다.

 

공모분야는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나뉘며 공모 주제는 ▲금융취약계층(고령자, 장애인, 사회초년생 등)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NH농협은행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슬기로운 금융생활 두가지입니다.

 

입상자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상, 한국소비자원장상, NH농협은행장상을 비롯해 총 15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총 10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 공모전 수상작을 농협은행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유뷰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합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전국 초·중·고·대학교에도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올바른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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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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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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