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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적금 콜라보...최대 연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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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05, 2020, 09:10:40

웹툰 캐릭터, ‘200일 적금’ 상품소개..“새로운 금융 경험 제공해”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우리은행은 네이버웹툰에 연재 중인 ‘유미의 세포들’과 콜라보레이션해 우리WON뱅킹에서 웹툰 방식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도입한 ‘우리 200일 적금’을 5일 출시했다.

 

우리 200일 적금은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일일 3만원 이내 금액으로 나에게 맞는 플랜을 정해 다양한 방법으로 입금할 수 있다.

 

입금 플랜은 ▲내가 정한 특정금액을 매일 자동이체 하는 자동적립 플랜 ▲매일 PUSH를 받아 누르면 한번에 입금되는 꾹 적립 플랜 ▲내가 지정한 계좌의 일정금액 미만의 잔돈을 매일 자동으로 입금하는 계좌 자투리 적립 플랜이 있다.

 

적금 이율은 최대 2.3%로 기본금리 1.0%와 우대금리 1.3%포인트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는 적금가입을 100일까지 유지하면 0.4%포인트, 200일까지 유지하면 0.4%포인트, 우리은행 오픈뱅킹에 타행계좌를 등록하고 유지하면 0.5%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유미와 함께하는 우리 200일 적금, 상품 가입하고 경품받으세요’ 이벤트를 올해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적금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캐릭터 상품(피규어, 인형, 파우치, 모바일링)을,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200일 적금은 디지털 세대의 트랜드에 맞춰 상품소개와 가입단계에 웹툰 캐릭터를 활용해 디지털 금융상품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유미의 세포들을 활용한 서비스가 만기까지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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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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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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