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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 현대모비스, 전동화 매출 기록 경신 전망…‘매수’-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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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6, 2020, 08:10:36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신영증권은 16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역대 최대 전동화 매출을 기록하고,, AS사업부의 수익성도 회복될 것이란 분석이다.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9조 3590억원, 영업이익 473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 3분기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의 출고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8%, 15% 증가했다”며 “이에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매출은 1조 185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또 3분기에는 영업 정상화에 힘입어 AS 사업부의 수익성이 23.8%까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4분기에는 제네시스 라인업 확대 또한 기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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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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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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