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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희소食] 인터컨티넨탈, '할로윈 스페셜'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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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6, 2020, 14:10:56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 인터컨티넨탈, 할로윈 스페셜 출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호러 콘셉트의 할로윈 디저트를 한정 기간 판매합니다. 더불어 할로윈 홈파티용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와인 마켓도 진행합니다.

 

먼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뉴욕 현지 출신 파티시에 에릭 칼라보케가 선보이는 호러 콘셉트 할로윈 디저트를 판매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해골 모양을 한 ‘할로윈 초콜릿 케이크(5만원)’ ▲단호박 슬라이스를 구워 펌킨 크림치즈를 얹은 ‘펌킨 타르트(5만 8000원) ▲슈가 페이스트로 미이라를 형상화한 ‘미이라 조각케이크(9000원)’ ▲호박 모양 ‘펌킨 무스 조각케이크(9000원)’ ▲유령 머랭이 올라간 ‘고스트 핫초콜릿(7000원)’ 등 총 5종입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도 같은 기간 동안 ‘블러드 치즈 무스 케이크(4만 5000원)’를 내놓습니다 마스카르포네 치즈 무스에 상큼한 체리 필링을 넣고 고스트 장식을 올려 할로윈 무드를 더했습니다.

 

소믈리에 할로윈 홈파티용 추천 와인을 포함해 와인과 맥주 200여종을 구매할 수 있는 할로윈 와인마켓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합니다. 3일간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파르나스타워 1층 별도 공간에서 진행하며, 출입구 일원화와 부스 1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입니다.

 

◇ 11번가-하이트진로, ‘이슬 캠핑’ 굿즈 단독판매

 

 

11번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참이슬, 테라, 진로 등 하이트진로의 대표 주류 브랜드의 로고로 디자인한 다양한 ‘캠프닉’(캠핑+피크닉) 용품들을 차례로 선보입니다.

 

준비된 제품으로는 ▲19일 ‘참이슬 X 테라 폴딩박스 세트’를 2만 5000원(1000개) ▲20일 테라를 보다 시원하게 오래 즐길 수 있는 ‘테라 X 스탠리 텀블러’ 2만 5000원(250개) ▲21일 술병에 꽂아 활용할 수 있는 ‘참이슬 X 진로 코르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소주컵 세트’를 4만원(900개) ▲22일 피크닉 짐들을 담을 수 있는 접이식 보냉카트인 ‘테라 보냉카트’를 2만원(3000개)에 각각 준비했습니다.

 

◇ 롯데칠성음료, ‘레쓰비 그란데 헤이즐넛’ 500mL 용량 출시

 

 

이 제품은 레쓰비 특유의 맛에 천연 헤이즐넛 향을 더한 제품인데요. 500mL 페트병으로 출시돼 평소 달콤한 커피를 즐겨 마시는 커피 헤비유저들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패키지는 ‘그란데’ 문구가 적힌 컵 홀더(Cup holder)가 끼워진 블랙커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보라색을 메인 컬러로 채택하고 뚜껑과 로고에 적용해 기존 레쓰비 그란데 라떼와 구분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미정국수0410, 깊고 진한 ‘사골국수’ 출시

 

 

이번 ‘사골국수’는 약 6개월이 소요된 국수 메뉴인데요. 국내산 멸치로 우려낸 멸치육수에 맑고 담백한 사골국물을 더했는데요. 하얀 국물에 얇게 썬 대파와 김가루를 올려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회사 측은 "사골국물을 활용한 이번 메뉴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의 고객뿐만 아니라,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는 혼밥족까지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라며 "미정국수의 사이드 메뉴인 ‘미니밥’이나 ‘쫀득해만두’ 등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사골국수는 전국 미정국수 직·가맹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은 보통이 4000원, 곱빼기가 5000원입니다. 미정국수는 이번 사골국수를 시작으로 사골얼큰국수, 사골만두국수 등 사골육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미니스톱, 바삭한 식감을 더한 감자순살꼬치 2종 출시

 

 

미니스톱은 고소한맛을 강조한 감자순살꼬치와 매운맛이 특징인 매콤감자순살꼬치 2종을 출시했습니다. 미니스톱이 새롭게 선보이는 감자순살꼬치2종은 닭가슴살을 사용한 순살꼬치에 감자로 만든 플레이크를 꼬치 전체에 둘러 바삭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감자순살꼬치2종은 닭고기에 쫄깃함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감자 플레이크로 인해 시간이 지나도 본연의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감자순살꼬치는 기존 순살꼬치 대비 낮은 가격(1200원)으로 2개월간 한정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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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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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2025.07.24 08:50: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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