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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0 한국IR대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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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20, 10:10:12

지난해 ‘우수기업군상’ 수상 이어 2년 연속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IR(Investor Relations)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투자기반을 확보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LG전자는 21일 한국IR협의회가 주최한 ‘2020 한국IR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우수기업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LG전자는 정기적으로 회사 실적과 중장기 전략을 설명하는 국내외 투자자설명회(NDR), 분기별 실적발표회에서 투자자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부터는 국문과 영문으로 나눠 실시하던 실적발표회 컨퍼런스콜(다자간전화회의)을 하나로 통합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1분기부터는 잠정실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IR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ESG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와 투자자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배두용 LG전자 CFO(최고재무관리자) 부사장은 “시장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주주의 가치를 제고하고 내부적으로는 경영진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라며 “주주와 회사가 공동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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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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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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