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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청약 경쟁률 1266.22대 1…빅히트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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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20, 10:10:26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오는 28일 코스닥에 상장되는 바이브컴퍼니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126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약 2조 3045억원이 몰렸다.

 

바이브컴퍼니는 12~13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2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인 2만 80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과 공모 청약 경쟁률 모두 빅히트와 SK바이오팜을 뛰어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이브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디지털 뉴딜 정책,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고성장 중인 인공지능 시장 내 바이브컴퍼니의 확고한 사업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많은 투자자 여러분이 긍정적으로 회사를 평가해 주셨고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00년에 설립된 바이브컴퍼니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플랫폼인 ‘SOFIA’(소피아)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 및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상장 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썸트렌드의 사업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신사업인 디지털 트윈 및 고객 맞춤형 IPA 시장 선점을 통해 인공지능 대표 기업으로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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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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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 원금까지 몰수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 원금까지 몰수하겠다”

2025.09.11 12:46:5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가조작 엄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주가 조작해서 이익 본 것만 몰수하는데 주가 조작 원금까지 싹 몰수하겠다"며 "주가 조작, 부정공시 하는 거 아주 엄격하게 처벌해서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 시 패가망신) 진짜 그렇게 될 것이다. 지금 시스템들이 아주 잘 갖춰지고 있다"며 "합동 조사본부도 잘 만들어져서 거의 실시간 점검하고 발견되면 신속하게 처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가조작 원금 몰수) 이미 제도가 있는데 잔인하다고 안 한다고 하더라. 제가 다 적용하라고 했다"며 "앞으로 이익이 안 나더라도 주가 조작에 투입된 원금을 다 몰수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시장감시위원회 실무 직원과 간담회에서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은 증시”라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첫날로 삼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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