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한화생명, 치매 예방 플랫폼 참여할 파트너사 모집

URL복사

Tuesday, December 01, 2020, 13:12:58

선발 시 판로지원, 컨설팅 등 혜택 제공..내년 1월 15일 마감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생명이 글로벌 제약사 한국에자이와 함께 치매 예방·케어 플랫폼에 합류할 파트너사를 모집합니다.

 

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두뇌 건강검진을 일상화하고 인지 기능 개선과 치매 예방 솔루션을 제공할 기업이 대상입니다. 인지 기능과 관련해서는 스크리닝과 트레이닝, 식이요법, 운동요법 분야도 포함합니다.

 

선발된 파트너사는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 드림플러스 강남 입주 비용을 할인해주며, 한국에자이의 연구개발(R&D)과 내외부 지적재산을 결합해 개발하는 방식인 C&D(Connect & Development) 등의 컨설팅 혜택도 제공됩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 후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발됩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치매 케어 서비스와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 풀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기술 트렌드를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