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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미디어로그 통해 신규채널 ‘더드라마’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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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4, 2020, 14:12:57

7월 선보인 첫 채널 ‘더라이프’서도 오리지널 콘텐츠 골프 오디션 ‘내일은 영웅’ 26일 첫 방송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신규채널 ‘더드라마(THE DRAMA)’를 15일 론칭합니다.

 

더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와 힐링이 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선한 영웅’이 등장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데요.

 

더드라마 채널에서는 ▲일상을 바꾸는 매력적인 영웅(선인) ▲사건을 해결하는 정의로운 영웅(의인) ▲특별한 능력을 가진 멋진 영웅(초인) ▲역사 속 잊혀지지 않는 용감한 영웅(위인) 등 네 가지 카테고리에 맞춘 웰메이드 히어로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80~90년대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맥가이버’ 시리즈 프리퀄인 ‘맥가이버 리턴즈’를 국내 최초로 TV방영하고, ‘CSI’, ‘CSI:MIAMI’ 등 인기 미드와 선한 영웅이 등장하는 가슴 따뜻한 국내드라마를 선별해 방영합니다.

 

향후 우리 주변에 있는 의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도 제작해 편성할 계획입니다. 더드라마는 U+tv 94번, 헬로tv 63번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더드라마의 채널 로고는 심장을 뛰게 만들고, 지루한 일상을 다이나믹하게 바꿔주는 ‘내안의 히어로’를 상징하는 다이나믹 레드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미디어로그는 첫 번째 방송채널인 ‘더라이프(the LIFE)’를 론칭한 바 있습니다. 더라이프에서는 26일부터 골프여제 박세리 감독의 스포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영웅’(연출 황지훈PD)이 방송됩니다.

 

박 감독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했고 심사위원도 맡았다. 방송인 오상진, 김재열 해설위원, 김주형 프로도 함께 출연합니다.

 

또한 더라이프는 지난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시상식(프로맥스 아시아 2020)에서 ▲베스트 브랜딩 디자인 ▲베스트 아이덴트 디자인 부문에서 각 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프로맥스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마케팅 디자인 프로모션에서 뛰어난 업적을 치하하는 시상식입니다. 1만여개 회사와 전문가들이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으로 꼽힙니다.

 

구태형 미디어로그 PP사업부장은 “더드라마 채널은 국내 유일의 ‘선한 영웅 컨셉’ 드라마 채널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힐링,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드라마를 전문 편성해 시청자분들께 색다른 감동을 제공하겠다”며 “또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첫 번째 채널 더라이프가 해외 방송 디자인 시상식에서 2개부문 골드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시청자들이 원하는 감동과 재미, 인사이트를 한층 더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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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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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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