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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새 옷 입혔어요!"...포장 디자인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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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6, 2020, 10:12:13

다음주부터 전국 대형마트·편의점에서 판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오비맥주가 카스 라이트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습니다.

 

16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새 디자인은 ‘카스 프레시’, ‘카스 0.0’처럼 더 커진 카스 브랜드 로고를 대각선으로 배치했으며, 브랜드 컬러인 하늘색을 기존보다 더욱 진한색으로 적용했습니다.

 

또 ‘저칼로리’로 가볍고 상쾌한 맛을 뜻하는 ‘라이트(Light)’를 세련된 화이트 컬러로 표기해 제품의 정체성을 강조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새로워진 카스 라이트 디자인은 캔, 페트병 등에 적용되며 다음주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 라이트는 가정시장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는 오비맥주의 주력 제품이다”라며 “이번 디자인 개편을 통해 완성된 ‘카스 패밀리’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라고 말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지난 6월 카스 프레시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으며, 최근 출시된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카스 브랜드 디자인에 통일성을 부여해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의 패밀리 라인을 완성하고, 정통 맥주 명가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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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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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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