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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휴온스글로벌, 바이오사업 분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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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6, 2020, 11:12:20

내년 4월 1일 휴온스바이오파마 출범..기업공개도 추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휴온스글로벌이 바이오사업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할합니다.

 

휴온스그룹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툴리눔톡신 사업을 영위하는 바이오사업을 물적분할해 휴온스바이오파마(가칭)를 신설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신설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분할기일 예정일은 2021년 4월 1일로 자본금은 20억원입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바이오사업(보툴리눔 톡신)의 임상 개발, 신약개발 사업 등을 맡게 됩니다.

 

휴온스글로벌 측은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은 계열사별 고유목적사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궁극적으로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휴온스글로벌은 물적분할 이후 성장 보폭을 넓혀 향후 분할 신설법인 휴온스바이오파마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바이오사업부문을 분리해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각 고유사업의 역량을 극대화 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시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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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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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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