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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840명…이틀연속 1000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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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6, 2021, 10:01:03

경기 284명-서울 264명-부산·인천 각 38명-광주 30명-경북 28명 등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보다 100여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를 이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 늘어 누적 6만 581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715명)보다 125명 늘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09명, 해외유입이 31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72명)보다 137명 많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69명, 서울 263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567명입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38명, 광주 30명, 경북 28명, 경남 26명, 충남 23명, 전북 22명, 대구·충북 각 21명, 강원 16명, 대전 8명, 제주 5명, 울산 2명, 세종·전남 각 1명으로 모두 242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교회 관련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고리로 한 연쇄감염이 대전·강원·충북·전남 등 전국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외에 수도권에서는 경기 용인시 수지산성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94명으로 늘어났고, 또 수원시 교회 2번 사례와 충남 아산시 성경공부 모임과 관련해선 지금까지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울산 중구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7개 교회, 총 1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밖에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누적 27명),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78명),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3개 병원(281명) 등 의료기관·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도 잇따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전날(43명)보다 12명 줄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25명은 경기(15명), 인천·경남(각 3명), 서울·대구·대전·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284명, 서울 264명, 인천 38명 등 수도권이 586명입니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1027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6%입니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25명 늘어 411명이 됐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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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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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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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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