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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메뉴와 황금 부위가 만났다"…BBQ, ‘황금올리브 넓적다리 10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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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6, 2021, 13:01:57

‘딹 멤버십’ 빅데이터 분석 통해 소비자 '최애' 부위 활용한 신제품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2021년 첫 신제품으로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반영한 ‘황금올리브 넓적다리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 10종’을 출시했습니다.

 

6일 제네시스 비비큐에 따르면 회사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작년 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의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육즙이 풍부한 넓적다리(엉치) 부위만을 결합해 다양하게 구성한 신제품들을 지난 4일 선보였습니다.

 

BBQ는 작년 네고왕 프로모션의 폭발적인 인기로 프랜차이즈업계 최대 규모인 250만에 달하는 ‘딹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번 신제품은 BBQ앱을 방문한 고객들의 주문과 선호 부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소비자가가 가장 선호하는 메뉴와 가장 즐겨 찾는 부위를 결합한 신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소비자 입맛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한 해 고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황금올리브 넓적다리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 10종은 1인 가구부터 가족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기 위해 4조각, 6조각, 8조각 등 세트메뉴로 준비했습니다.

 

황금올리브 넓적다리(4조각·6조각·8조각)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4조각·6조각·8조각)는 총 6세트로 각각 1만 4000원, 1만 9900원, 2만 5000원에 판매합니다.

 

황금올리브 넓적다리·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6조각)+BBQ 모둠볼(6개)·케이준 감자는 각각 2만 3000원과 2만 1000원로 총 4세트를 구성됐습니다.

 

BBQ 관계자는 “올해 전사적인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확보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니즈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등 다양한 분석으로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 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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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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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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