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2021년 첫 신제품으로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반영한 ‘황금올리브 넓적다리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 10종’을 출시했습니다.
6일 제네시스 비비큐에 따르면 회사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작년 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의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육즙이 풍부한 넓적다리(엉치) 부위만을 결합해 다양하게 구성한 신제품들을 지난 4일 선보였습니다.
BBQ는 작년 네고왕 프로모션의 폭발적인 인기로 프랜차이즈업계 최대 규모인 250만에 달하는 ‘딹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번 신제품은 BBQ앱을 방문한 고객들의 주문과 선호 부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소비자가가 가장 선호하는 메뉴와 가장 즐겨 찾는 부위를 결합한 신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소비자 입맛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한 해 고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황금올리브 넓적다리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 10종은 1인 가구부터 가족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기 위해 4조각, 6조각, 8조각 등 세트메뉴로 준비했습니다.
황금올리브 넓적다리(4조각·6조각·8조각)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4조각·6조각·8조각)는 총 6세트로 각각 1만 4000원, 1만 9900원, 2만 5000원에 판매합니다.
황금올리브 넓적다리·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6조각)+BBQ 모둠볼(6개)·케이준 감자는 각각 2만 3000원과 2만 1000원로 총 4세트를 구성됐습니다.
BBQ 관계자는 “올해 전사적인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확보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니즈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등 다양한 분석으로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 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