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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1순위 청약에 1만 8869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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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4, 2021, 17:01:41

6·17대책 이후 인천 최다 청약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L이앤씨(옛 대림산업, 대표 마창민)가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에 짓는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1순위 청약에 1만 8869건이 몰렸습니다. 지난해 6·17대책(인천 규제지역지정) 이후 인천 최다 청약 접수입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결과 1494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8869건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2.63대1을 기록했습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48세대에 3606명이 몰리며 75.13대1로 가장 인기가 높았습니다. 전용면적 84㎡B도 18세대에 728명이 지원해 40.4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이외에 전용면적 ▲67㎡A 24.01대1 ▲67㎡B 14.45대1 ▲59㎡B 12.75대1 ▲59㎡C 11.67대1 ▲59㎡A 4.99대1 ▲37㎡ 4.2대1 등도 모두 1순위 마감했습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 동, 총 5050세대 규모입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10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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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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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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