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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DZS의 옵텔리언 인수 모멘텀 기대…'매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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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2, 2021, 08:01:55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하나금융투자는 22일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에 대해 올해 미국 통신사 직납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 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다산네트웍스의 미국 자회사인 DZS가 캐나다 광통신업체인 옵텔리언사를 인수하였다”며 “옵텔리언을 통한 Tier 1급 통신사로의 장비 직납이 유력해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늦어도 올해 내 미국 통신사 직납이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큰 기대를 갖게 한다”라며 “옵텔리언사가 미국 통신사로부터 이미 기술 인증을 받은 상황이고 실제 테스트용 장비 매출도 발생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일본을 통한 실적 회복(일회성비용 제거 기준)이 나타났다면 올해는 미국과 더불어 국내에서 큰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강조하며 더불어 “국내 학내망·공공 와이파이 부문에서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 올해 정부 디지털뉴딜 정책의 실질적인 수혜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대주주 매도 공포감 버리고 적극 매수로 임할 시점”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담보대출 상환 및 투자목적으로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CB 바이백을 통해 18%까지 다산인베스트 지분률이 다시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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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rlatjwjd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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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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