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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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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6, 2021, 16:01:42

 

▲ 대외부총장 겸 교육혁신단장 겸 연구윤리센터장 최대석 ▲ 신학대학원장 박경미 ▲ 정책과학대학원장 겸 사회과학대학장 김은실 ▲ 엘텍공과대학장 겸 공과대학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정명수 ▲ 신산업융합대학장 겸 건강과학대학장 권오란 ▲ 교무처장 강동범 ▲ 기획처장 유세경 ▲ 학생처장 백옥경 ▲ 입학처장 이윤진 ▲ 총무처장 홍기석 ▲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겸 기업가센터장 반효경 ▲ 정보통신처장 류한영 ▲ 대외협력처장 최유미 ▲ 교무처 부처장 민대기 ▲ 기획처 부처장(평가) 최용상 ▲ 기획처 부처장(예산) 겸 자금팀장 최승호 ▲ 입학처 부처장(입학정보) 겸 교수사정관 연남경 ▲ 연구처 부처장 겸 산학협력단부단장 전상범 ▲ 국제처 부처장(국제교류) Jean S. Kang (강지현) ▲ 창업보육센터소장 겸 기업가센터부센터장 겸 기업가정신연계전공 주임교수 이형준 ▲ 교목실장 겸 교목 안선희 ▲ 교목 이윤경 ▲ 교목 서명삼 ▲ 홍보실장 배현아 ▲ 미래혁신센터장 이동환 ▲ SW교육총괄본부장 이민수 ▲ 이화역사관장 백옥경 ▲ 인재개발원장 조일현 ▲ 아동발달센터소장 이승연 ▲ 기숙사관장 곽은아 ▲ 대학교회목회담당 장윤재 ▲ 통일학연구원장 겸 대학원북한학과장 겸 북한학연계전공 주임교수 조동호 ▲ 국지재해기상예측기술센터소장 유창현 ▲ 색채디자인연구소장 박영경 ▲ 디지털스토리텔링연구소장 류한영 ▲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장 조윌렴 ▲ 인간생활환경연구소장 김동은 ▲ 뇌융합과학연구원장 류인균 ▲ 양자나노과학연구소장 Andreas Heinrich ▲ 대학원 부원장 겸 대학원생연구지원센터장 이종곤 ▲ 대학원 생명약학부장 이정연 ▲ 대학원 바이오융합과학과장 김현석 ▲ 대학원 동아시아학연구협동과정주임교수 송영빈 ▲ 대학원 빅데이터분석학협동과정주임교수 이종국 ▲ 국제대학원한국학과장 박선희 ▲ 법학전문대학원교무부원장 겸 공공리더십과정의연계전공주임교수 최희경 ▲ 법학전문대학원기획평가부장 김정연 ▲ 정책과학대학원부원장 김지현 ▲ 임상치의학대학원부원장 김민지 ▲ 대학원아동학과장 겸 아동학연계전공주임교수 한세영 ▲ 대학원생명과학과장 겸 생명과학전공주임교수 이상혁 ▲ 기독교학과장 정희성 ▲ 일본언어문화연계전공주임교수 김지선 ▲ 사회과학대학부학장 김경희 ▲ 경제학과장 겸 재무경제연계전공 주임교수 김윤경 ▲ 소비자학과장 천혜정 ▲ 인지과학연계전공 주임교수 이혜원 ▲ 화학생명분자과학부장 겸 화학ㆍ나노과학전공 주임교수 김명화 ▲ 수학과장 겸 정보보호학연계전공주임교수 이준엽 ▲ 자연과학과철학연계전공 주임교수 안창림 ▲ 계산과학연계전공 주임교수 김선영 ▲ 차세대기술공학부장 겸 전자전기공학전공 주임교수 겸 과학기술경영연계전공 주임교수 박형곤 ▲ 미래사회공학부장 겸 환경공학전공 주임교수 위대현 ▲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장 류석창 ▲ 식품공학전공 주임교수 김병식 ▲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 주임교수 박윤미 ▲ 음악대학부학장 겸 음악학부장 겸 한국음악과장 안현정 ▲ 건반악기과장 김원 ▲ 관현악과장 성기선 ▲ 성악과장 김은희 ▲ 작곡과장 김은하 ▲ 조형예술학부장 서은애 ▲ 서양화전공 주임교수 이광호 ▲ 사범대학부학장 이종원 ▲ 유아교육과장 박은혜 ▲ 초등교육과장 박지선 ▲ 국어교육과장 김은성 ▲ 경영대학부학장 겸 경영학부장 최문섭 ▲ 체육과학부장 겸 스포츠과학전공 주임교수 겸 글로벌스포츠산업전공 주임교수 김소연 ▲ 융합콘텐츠학과장 류한영 ▲ 의류산업학과장 윤창상 ▲ 국제사무학과장 전지현 ▲ 의과대학임상교무부장 이혜진 ▲ 의과대학의학교육부장 양현종 ▲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박상희 ▲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박은미 ▲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정지향 ▲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박미혜 ▲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재두 ▲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황승균 ▲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한수 ▲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 한종인 ▲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우경제 ▲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한수정 ▲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이상화 ▲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최윤희 ▲ 간호대학부학장 겸 간호학부장 겸 간호학전공 주임교수 차지영 ▲ 약학과장 우현애 ▲ 제약산업학과장 이혁진 ▲ 스크랜튼대학부학장 유성진 ▲ 융합학부장 겸 뇌ㆍ인지과학전공 주임교수 정수영 ▲ 글로벌한국학전공 주임교수 노상호 ▲ 국제개발협력학연계전공 주임교수 오진환 ▲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교학실장 겸 문화예술교육원교학실장 최영미 ▲ 국제회의센터소장 황혜진 ▲ 법학연구소장 김병선 ▲ 예술교육치료연구소장 김수지 ▲ 철학연구소장 윤보석 ▲ 이화사회과학원장 박성희 ▲ 수리과학연구소장 이향숙 ▲ 환경문제연구소장 박석순 ▲ 컴퓨터그래픽스.가상현실연구센터소장 김영준 ▲ 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센터소장 반효경 ▲ 공학융합연구소장 이상돈 ▲ 미생물바이오시스템공학연구소장 박진병 ▲ 교육과학연구소장 김안나(이상 2월 1일자) 

 

▲ 학사부총장 겸 연구윤리센터장 김정선 ▲ 대외부총장 겸 교육혁신단장 신경식 ▲ 호크마교양대학장 유성경 ▲ 교무처장 신하윤 ▲ 기획처장 정제영 ▲ 학생처장 박귀천 ▲ 입학처장 신동희 ▲ 총무처장 박인휘 ▲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겸 기업가센터장 이향숙 ▲ 국제처장 이해영 ▲ 정보통신처장 김정태 ▲ 대외협력처장 이혜선 ▲ 국제개발협력연구원장 오진환 ▲ 국제학부장 겸 국제학전공 주임교수 이석원 ▲ 디자인대학원부원장 유윤석 ▲ 산업디자인전공 주임교수 조영식 ▲ 융합전자기술연구소장 박성민 ▲ 경영연구소장 지홍민(이상 3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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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nf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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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보다 싸다고? 유통업계 ‘초저가 경쟁’ 불붙었다

다이소보다 싸다고? 유통업계 ‘초저가 경쟁’ 불붙었다

2025.01.16 06:52:26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고물가에 닫힌 소비자 지갑을 열기 위해 유통업계가 연초부터 ‘초저가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마진을 줄이더라도 이슈를 선점해 모객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입니다. 일부 제품은 '저렴함의 대명사'인 다이소 가격(1000원)보다도 저렴합니다. 유통가가 설을 앞두고 초저가 프로모션을 강화합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88.4로 전월보다 12.3%p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3월(-18.3%p)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지속하는 불경기에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탄핵 정국과 공항 참사 등 정치·사회적 이슈가 설 연휴를 앞둔 연초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원가 및 고정비 부담에 음식점, 구내식당 등 외식물가도 오르면서 소비심리는 더욱 얼어붙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21.01로 전년(117.38)보다 3.1% 상승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등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편의점을 중심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넘어 1000원 이하 상품을 선보이는 초저가 전략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CU는 990원짜리 삼각김밥을 출시했습니다. 지난해 5년 만에 재출시한 1000원 삼각김밥을 한 차례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10원을 더 내려 990원으로 가격을 설정했습니다. 삼각김밥 가격이 최대 1800원까지 오르는 상황에서 원재료 대량 매입과 공정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업계 최저가로 출시했다는 설명입니다. CU는 지난해에도 880원 컵라면, 990원 스낵을 포함해 우유, 채소 등 1000원대 이하 상품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해당 상품들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290원 캡슐커피는 출시 2주 만에 1000개 팔렸습니다. 지난해 CU에서 1000원 이하 상품의 매출 신장률은 29.8%로 3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800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보였습니다. 용량은 230ml로 동일 용량 대비 약 40% 저렴한 가격입니다. GS25가 지난해 여름 출시한 1000원 미만의 아이스크림 4종은 출시 한 달도 안 돼 누적 판매량이 80만개를 넘었고 ‘천냥 콩나물’은 나물 품목 매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제품들은 1000원보다 싸다는 점에서 다이소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다이소는 모든 제품을 6개의 가격(500·1000·1500·2000·3000·5000원)으로 판매하는 균일가 생활용품점입니다. 코로나19가 성행할 당시 대부분 오프라인 업체들이 매출 부진에 신음할 때도 다이소는 뚜렷하게 성장하며 불경기일수록 가성비 상품이 뜬다는 공식을 입증했습니다. 대형마트들도 1000원까지는 아니지만 설을 앞두고 ‘최저가’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EDLP(상시 저가 판매)를 키워드로 ‘가격파괴 선언’ 행사를 전개하는 이마트는 새해 들어 핵심 그로서리를 5대 품목으로 확대하고 생필품도 50대 품목으로 늘렸습니다. 이달 행사에는 2000원대 대파, 정상가 대비 30% 저렴한 소불고기, 6000원대 곱창김 등을 팝니다. 롯데마트·슈퍼는 ‘더 핫’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외 ‘이달의 핫 PB’, ‘공구핫딜’ 등 추가 프로모션을 넣었습니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을 매주 1개에서 3개로 늘리고 ‘이달의 핫 PB’는 PB(요리하다·오늘좋은) 상품을 한 달간 8개 내외로 선정해 내놓습니다. 파트너사와 단독 기획 제작한 ‘공구핫딜’ 상품은 한 달간 연중 최저가로 제공합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에 수입물가도 덩달아 오르는 추세입니다. 롯데마트가 수입하는 노르웨이산 ‘연어 필렛’의 올해 1월 판매가는 5700원으로 1년 전보다 14.4% 증가했습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연어를 3000원대에 판매합니다. 환율 급등 전 사전 계약과 각 점포 직배송을 통해 물류비를 낮췄습니다. 홈플러스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매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자체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구매하기 좋은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홈플러스 ‘AI 가격혁명’은 고객 구매 빅데이터에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시기별 장바구니 특성, 가격 민감도 등 구매패턴을 분석하고 해당 시기에 수요가 높아질 상품을 선정해 업계 최저가에 제안합니다. 설 명절을 2주가량 앞두고 온·오프라인에서는 설 선물세트 구성을 차별화하는 동시에 할인율을 높여 고객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컬리는 기획전을 열고 명절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11번가는 한우를 가성비 구성으로 기획해 9~11만원대로 설정했습니다. 사전 판매 행사에서는 핑크솔트 등 1만원 전후 가격대 선물세트가 호응을 얻었습니다. 쿠팡은 2월 2일까지 ‘이달의 할인추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행사 1주차 ‘티·전통차 위크’에서는 오설록, 티젠 등 브랜드 제품을 최대 53% 할인 판매합니다. 홈플러스는 이달 30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하며 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합니다. CU 관계자는 ”전국 1만8000개 이상의 점포를 통해 대량 매입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거나, 환율이 낮아질 때마다 290원짜리 캡슐커피 원두를 모으는 등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격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며 ”MD들도 초저가 상품 출시에 공을 기울이고 있으며 초저가 상품들을 더 초저가로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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