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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주방 특화설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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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8, 2021, 10:01:58

일반 평면보다 넓게 사용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올해 첫 분양단지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주방 특화 설계를 적용합니다.

 

2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만의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반영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일반적인 평면보다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주방은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도록 세로 4.2m, 가로 3.5m의 광폭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씽크대는 현대인의 신체 조건을 고려해 기존 높이보다 3cm가량 높아집니다.

 

주방에는 환기와 통풍이 잘되는 가로형 대형 와이드 창이 설치됩니다. 이 창은 세로형 창문으로 확장할 경우 상부 수납장이 줄어드는 단점을 보완합니다.

 

주방 옆에 있는 다용도실은 원스톱 세탁존으로 설계됐습니다. 세탁기, 건조기의 병렬 배치가 가능할 정도의 공간을 확보했고, 손빨래 볼도 설치돼 있습니다.

 

DL이앤씨의 주방 특화 설계가 적용된 실내 유니트는 단지의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방 특화 설계 등을 선보이며 가평 주민들의 주거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상품에 공을 들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는 지하 3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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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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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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