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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계열 제이브이엠, 작년 영업익 157억원…전년 대비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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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9, 2021, 16:01:41

작년 매출 1154억원..순이익은 80% 급증
북미·유럽시장 매출↑..유럽법인 흑자 전환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 이용희)이 2020년 한 해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지표에서 지난해와 견줘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제이브이엠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작년 매출 1154억원, 영업이익 157억원, 순이익 10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50.1%, 순이익은 80% 급증한 수치입니다.

 

작년 매출 1154억원 중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53%, 47%로 수출 비중이 커졌습니다. R&D에는 매출액 대비 6.7%에 해당하는 77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특히 제이브이엠은 작년 4분기에만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 58억원(전년 동기 대비 137.9% 성장)을 기록하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회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의약품 조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새로운 성과를 창출했고, 90%대에 이르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한 것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유럽시장에서 성과를 냈습니다. 유럽법인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1.3% 성장한 245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2020년은 전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제이브이엠의 혁신 역량과 지속가능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한 한 해였다”며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제이브이엠이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분야 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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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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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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