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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수비드로 조리한 ‘치킨 바이트’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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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1, 2021, 10:02:46

이달 14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서 '소스 1종 추가 쿠폰' 제공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 치킨 바이트(Chick’n Bites)를 내놨습니다.

 

1일 쉐이크쉑에 따르면 치킨 바이트는 닭가슴 통살을 수비드(저온 요리) 방식으로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6조각(4800원), 10조각(6900원) 두 종류로 한정 판매됩니다.

 

치킨 바이트 구매 시 곁들일 허니 머스타드와 바비큐 소스(택1)도 제공됩니다. 허니 머스타드 소스는 머스타드 소스에 카옌고추를 더해 매콤함을 더했고, 바비큐 소스는 미국 정통 바비큐 소스 레시피에 후추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개성있는 소스입니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해피포인트 앱(해피앱)에서 이달 14일까지 해피앱 이용고객 대상으로 '치킨바이트 구매 시 소스 1종 추가 증정 쿠폰’을 제공합니다. 또 해피마켓 기획전을 통해 치킨 바이트 사이즈업 상품권 한정 판매와 1~2인용 페어링 메뉴, 모바일 금액권 판매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앱을 참고하면 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치킨 바이트 출시를 기념해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의 협업 영상을 제작했으며, 각종 음원 사이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관련한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선풍적인 인기로 상시 메뉴로 자리 잡은 치킨 쉑처럼 치킨 바이트도 많은 사랑 받는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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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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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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