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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이 ‘신한생면’을...CU와 콜라보 기획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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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1, 2021, 10:02:54

MZ세대 겨냥 기획 상품..퀴즈·후기 이벤트 시행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신한생명은 BGF리테일의 CU와 협업을 통해 ‘신한생면’을 출시했습니다. 이는 양사가 펀슈머(Fun+Consumer)라 불리는 MZ세대를 겨냥해 ‘Fun’을 주제로 선보이는 기획 상품입니다.

 

1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양사 공동으로 기획한 신한생면은 기존 상품과는 차별화된 매콤한 국물의 생면 우동으로 큼직한 튀김 건더기, 고춧가루 등 푸짐한 내용물을 담고 있습니다.

 

신한생명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퀴즈·후기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퀴즈 이벤트 정답자 중 선착순 4000명에게 신한생면 기프티콘이 지급됩니다. 후기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바나나맛우유를, 추첨을 통해선 ▲최신 노트북 (1명) ▲갤럭시버즈 (5명) ▲CU기프티콘 5천원권 (50명)을 증정합니다.

 

또 신한생면을 포함해 발렌타인데이 컨셉으로 구성된 ‘신한생명 레디백 패키지’를 3000개 한정으로 출시합니다. 이는 지난 22일 예약판매 개시 당일 완판된 바 있습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좀 더 신선하고 재밌는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CU와 함께 콜라보 제품을 준비했다”며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새로운 콜라보를 지속적으로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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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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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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