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마트와 SSG닷컴(대표 강희석)이 올 설 명절을 맞아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물량을 20% 확대해 준비했습니다. 비대면 명절에 많은 가족이 모이지 못하지만, 명절 음식은 간편 제수용품으로 간편하게 먹을 만큼만 준비하는 수요가 늘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명절 당일인 오는12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마트는 피코크 제수용품을 2만 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며, SSG닷컴은 상품권 증정 대신 5000원을 즉시 할인해줍니다.
행사상품은 떡국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떡국떡과 사골육수, 명절 대표 음식인 각종 전, 손이 많이 가는 잡채 등 45종으로 다양합니다. 대표 품목은 ▲피코크 떡국떡(1.4kg) 4480원 ▲피코크 한우 사골육수(1kg) 5980원 ▲피코크 동그랑땡(385g*2입) 6980원 ▲피코크 오색꼬치전(380g) 7480원 등입니다.
이밖에도 ▲피코크 모둠전(470g) 8980원 ▲피코크 덕인관 소떡갈비 기획(400g) 1만 980원 ▲피코크 오색잔치잡채(610g) 8480원까지 각종 제수음식을 마련했습니다.
이마트는 손이 많이 가는 차례 음식을 간편 제수용품으로 대체하는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첫 비대면 명절을 보낸 작년 추석 전 15일간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매출을 살펴보면 이마트는 전년 대비 18.4%, SSG닷컴은 58.5%의 매출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여기에 명절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계란, 양파, 소고기 등의 신선식품 가격이 최근 상승함으로 인해 재료를 개별 구매해 만들기 보다는 간편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영은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간편함으로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처음 접하신 고객 분들이 맛과 품질에 다시 구매하고 계신다”면서 “피코크는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