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GS건설이 가평 분양시장 최초 전 가구 1순위로 전 가구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GS건설은 3일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대곡리 390-2)의 가평자이 아파트 청약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청약 1순위에서 전 가구 마감됐다고 전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일 가평자이 1순위 청약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176명이 접수해 평균 1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이며 90가구에 2178명이 몰려, 24.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35㎡도 20.83대 1로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어 전용면적 ▲124㎡ 16.00대 1 ▲199㎡P 8.50대 1 ▲59㎡C 7.06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마감됐습니다.
가평자이의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입니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2차 계약금은 한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됩니다.
아울러 중도금 60%는 무이자 가능하며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됩니다.
가평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99㎡ 505가구입니다. 또한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는 가평터미널과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이 있습니다.
가평자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위주(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돼 거실 등 주요 부분에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이중창이 적용됩니다.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도 가능합니다.
가평자이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이며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 등이 가평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2일~2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