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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상반기 대규모 공채…"PXC·Tech 등 27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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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9, 2021, 11:02:03

오는 22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가 오는 22일까지 상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합니다.

 

9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공채에서는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oo명의 인원을 경력직 중심으로 선발합니다.

 

채용 모집 분야는 총 27개로 ▲PXC(Product Experience Center) 부문 모바일 서비스 기획자와 검색 서비스·iOS 앱·Mobile API 개발자, 스마일클럽·카드 관련 서비스와 Log·Date, Transaction 처리 관련 Back-End 개발자, 판매 시스템 S·W와 Front-End 개발자 등 ▲Tech 부문 Data Architect와 Security Architect, Enterprise IT·Linux·Cloud Platform·Application Security Engineer, Senior IT Support Specialist 등입니다.

 

영업 부문에서는 G마켓·옥션 신규서비스&신사업 기획 매니저와 소형가전·디지털·PC 어카운트 매니저, 디지털·PC 직매입 영업 담당자와 물류센터 최적화 분석 담당자, 스마일배송 라스트마일 플래닝 매니저 등이며 마케팅 부문 CRM 및 고객 데이터 분석 담당을, 전략사업 부문 스마일페이 제휴 마케팅 매니저 등을 뽑습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1차,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서류 마감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이베이코리아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자세한 모집 공고 확인과 지원이 가능합니다.

 

PXC(Product eXperience Center)는 멤버십-결제-배송 등 쇼핑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이베이코리아 대표 서비스인 ‘스마일’ 시리즈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덕트와 서비스들을 기획·개발·디자인하고 고객 경험을 설계하는 혁신 조직입니다.

 

Tech 부문의 경우 대규모 트래픽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개발 문화에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고, G마켓·옥션·G9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및 iOS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모바일 앱 최신 트렌드에 대한 연구 및 아이디어 적용 기회가 주어집니다.

 

고영환 이베이코리아 채용팀장은 “뛰어난 이커머스 전문 역량을 갖춘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이베이코리아에서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상반기 공채 이후에도 꾸준히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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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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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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