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15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국제아동 안전기구 세이프키즈 코리아와 함께 'Buckle up' Class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3개지역 어린이집 소속 아동 60명과 교사, 한화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탑승안전 실습교육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교사들은 한화봉사자들과 함께 탑승 중 발생하는 사고 사례 및 안전한 승하차 방법 등 이론교육을 받았다. 또, 탑승 중 안전을 위한 올바른 안전띠 착용법, 카시트 사용방법, 차안에서 안전한 행동 등의 체험교육도 받았다.
‘Buckle up’Class 캠페인은 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 정신에 따라 손해보험의 주업의 특성을 살려 기획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5월부터 수도권 소재 어린이집 아동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석암 한화손해보험 수도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보호자에게도 탑승 안전 수칙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며 “탑승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탑승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탑승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한 시민들의 교통의식을 고취해 어린이 카시트 장착률을 교통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 동시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