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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강남 업무중심지에 ‘해링턴 타워 서초’ 내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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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2, 2021, 10:02:44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285실 구성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효성중공업(대표 김동우)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5-1, 2 일대에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을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2~3분 거리의 역세권이며 강남의 업무중심지여서 임대수요도 풍부합니다. 특히 1~2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2룸형 위주의 주거용 상품으로 꾸며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링턴 타워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 별로는 ▲18㎡ 75실 ▲42㎡A 120실 ▲42㎡B 15실 ▲44㎡ 30실 ▲46㎡ 15실 ▲48㎡ 15실 ▲49㎡ 15실 등입니다.

 

해링턴 타워 서초는 130m(직선거리 기준) 거리에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있으며 한 정거장 거리인 2호선 교대역 환승을 통해 강남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며 남부순환로, 서초중앙로, 서초대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시·내외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국제전자센터,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이 있고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습니다. 인근에 우면산 둘레길, 우면산도시자연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도 갖췄습니다.

 

해링턴 타워 서초가 들어서는 서초구 일대는 강남역 중심업무지구, 삼성타운 등 국내 최대 오피스타운 및 상업시설 등이 밀집된 지역입니다. 이외에도 서초 법조타운, 외교센터, 서초구청 등 행정기관과 서울교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임대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주변에 굵직한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습니다. 서초동 옛 정보사령부 부지에는 대규모 문화 및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서초역에서 강남역을 잇는 서초대로 주변의 롯데칠성 부지에는 판매·업무·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가 들어설 계획입니다. 또한 양재·우면·개포동 일대도 R&CD 특구로 지정돼 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링턴 타워 서초는 실거주자 주거 선호도를 반영해 1~2룸형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각 실은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게 설계됐으며 원룸형을 포함한 대부분의 호실에 붙박이장이 무상 제공됩니다. 또한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ㄷ’자형 주방(투룸형) 및 워크인 드레스룸(일부호실) 등을 마련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타워 서초는 3호선 남부터미널역 초역세권 및 임대수요가 풍부한 강남 생활권 중심 입지 등을 선점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실용적인 상품 구성으로 인근 업무지구 종사자 등 실수요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도 벌써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링턴 타워 서초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에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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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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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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